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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식물]백량금


백량금(百兩金, Ardisia crenata)은 상록의 관목으로서, 높이는 60cm 가량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두껍고 윤이 나며 가장자리는 다소 물결 모양이다. 꽃은 흰색으로, 여름이 되면 작은 가지 끝에 작은 꽃들이 산방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각각의 꽃은 5수화이다. 열매는 공 모양으로 겨울에 붉은색을 띠면서 익는다. 아시아의 동남부에서 인도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남부 지방의 섬 지역에서 자란다.


출처 : 위키백과(백량금)




한겨울, 싱그러운 식물이 그리워 ‘집안에 놓고 보기 좋을 정도로, 그리 크지 않고 그러면서도 예쁘고 싱그러운 화분하나 없을까!’하며 꽃가게를 기웃거리게 된다. 그때 자주 고르게 되는 꽃나무가 바로 백량금이다. 이 계절에는 꽃보다는 더할 수 없이 빨간 열매가 돋보이니 열매나무라고 해야 할까? 

백량금이란 이름이 낯선 이들도 사진을 본다면 아마 금새 알 수 있을 것이다. 워낙 관상적인 가치도 높고 흔히 원예화되어 키우고 있으니까 이 백량금도 외국에서 들여온 식물이려니 하지만, 우리 나라 남쪽의 해안가나 섬 지방 숲속에서 자라는 우리 나무이다. 바닷가 우거진 숲이 많이 있지 않고, 보기 좋다고 캐어 내간 사람이 많은 까닭에 자생지에서 찾아보기 어렵게 된 희귀식물이다. 

톱니 사이에 작은 털 같은 것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엽류라고 부르는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잎에서 살면서 분비물을 내어놓는데 그것이 바로 털처럼 보이는 곳이다. 이 박테리아가 잎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알 수 없어 기생균인지 공생균인지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고 한다.[3-18]


한국의 자생식물중 백량금(百兩金-Ardisia crenata)이란 것이 있다. 늘푸른 작은키나무로 붉은 열매가 관상가치를 높게 하는 식물이다. 그런데 백량금이라는 이름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필자는 일본에서 유사한 형태의 식물이름에서 화폐인 금전을 의미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면 일본에서 부르는 식물이름 중 별명 또는 본명으로 일량(一兩), 십량(十兩), 백량(百兩), 천량(千兩), 만량(万兩)은 어떤식물일까.*[ ]괄호 안은 일본발음. 

일량(一兩) [이치료] Damnacanthus indicus : 호자나무 

십량(十兩) [주료]  Ardisia japonica : 자금우 

백량(百兩) [햐구료] Ardisia crispa : 자금우(Aridisia japonica), 산호수(Ardisia pusilla)와 같은 종류 

천량(千兩) [센료] Chloranthus glaber : 죽절초 

만량(万兩) [만료] Ardisia crenata : 백량금 

정리를 하면 위 식물들의 공통점은 늘푸른 작은키나무라는 것과 빨간 색 계통의 열매를 갖는 것이다. 위와 같이 이름을 붙인 이유는 금전복이나 재물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붙였다고 하며(구전). 해서 일본의 개인정원 내에 즐겨 심는다고 한다.


출처 : 수목도감 - 백량금





자금우과에 속하는 비슷하게 생긴 삼총사가 있습니다. 

백량금, 자금우, 산호수가 그것인데 남해안 섬지방 혹은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난대식물입니다. 

자금우는 꽃집에서 천냥금으로 불립니다. 

백량금은 이에 비해 키가 크고 열매도 크기 때문에 만량금이란 이름으로 과장해서 부르는데 꽃집 주인의 상술이 한 몫을 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꽃이 피면 백량금, 열매가 달리면 만량금이라 부릅니다. 

이외에도 백량금은이에 비해 키가 크고 열매도 크기 때문에 만량금이란 이름으로 과장해서 부르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꽃집 주인의 상술이 한 몫을 한 것입니다. 


어떤 이는 꽃이 피면 백량금, 열매가 달리면 만량금이라 부릅니다. 

백량금은 줄기가 곧게 자라고. 자금우는 줄기가 비스듬하게 자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백량금의 열매는 연매는 연말연시에 가슴에 달고 다니는 사랑의 열매와 흡사합니다. 

그러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새들은 먹지 않습니다.

사랑의 열매와 비슷한 열매는 백량금 말고도 앵두, 호랑가시나무, 비목나무, 찔레 등의 열매가 있지만 산림청에서는 백당나무가 사랑의 열매와 비슷하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속명 아르디지아Ardisia는 그리스어 창끝 혹은 화살끝이라는 뜻의 아르디스ardis에서 유래된 것으로 수술의 형태가 뾰족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종명 크레나타crenata는 '둥근 톱니' 라는 뜻입니다.


출처 : 트리디비 - 백량금




"일 년에 세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식물이에요. 

보통 때는 백량금, 꽃이피면 천량금, 열매가 열리면 만량금

지금은 열매가 열렸으니까 만량금이네요."


출처 :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1] 1회-채널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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